경제·금융 금융가

SC제일은행 외화예금에 2% 특별금리






SC제일은행이 연말까지 외화(USD) 정기예금과 외화 자유입출금통장인 ‘초이스외화예금’에 연 최대 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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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외화 정기예금은 이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개인고객에게 6개월 만기에 연 2.0%(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또 이 예금에 가입하기 위한 달러 환전수수료를 90% 우대해준다. 초이스외화예금은 가입 시점부터 6개월간 연1.0%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전달까지 외화예금 거래가 없는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이 상품은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5,000달러 이상일 경우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하고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1만달러 이상일 경우 평잔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나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 외화예금 특별금리 상품은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 달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환율 상승의 기회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설명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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