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318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86억원이 늘어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채권형펀드도 2,888억원의 자금이 늘어 사흘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881원이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7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6,047억원의 자금이 줄어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MMF 설정액은 117조4,10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