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이 2차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억의 밤> 2차 예고편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엇갈린 기억으로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동생 ‘진석’(강하늘 분)과 형 ‘유석’(김무열 분)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감각적인 음악과 세련된 영상미를 통해 이제까지의 스릴러 영화들과는 결이 다른 강렬함과 전율을 선사하며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2차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쳤나? 조합? 너무너무너무 바람직하다...무서울 거 같지만 울면서 보러 간다 ㅠㅠㅠㅠㅠㅠ”(김영*), “미쳤네 그냥 미쳐 부렀어! 강하늘, 김무열 이라니 미쳤네 11월 달에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는 각 인정?”(박한*), “하늘이가 대역 안 쓰고 액션씬 찍었다는데 당연히 봐야지 보고 싶어 진짜 우리 꼭 보러 가자 진짜”(김태*), 등 강하늘과 김무열의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과 역대급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기억의 밤>은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