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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아이콘’ 윤건, 대국민 SNS 참여형 영상으로 31일 컴백

오는 31일 새 싱글 ‘우리 둘만 아는’을 발매하는 가수 윤건이 SNS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끝마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키웠다.

윤건은 지난 9월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의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개최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 센토 엔터테인먼트/사진= 센토 엔터테인먼트


이 이벤트는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의 앞부분 미리 듣기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을 ‘#윤건과함께 #우리둘만아는 #뮤비를만들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이를 뮤직비디오로 만드는 대국민 SNS 참여형이벤트다.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나갔다. 연인과 추억이 담긴 거리, 휴양지에서의 즐거운 나날, 화려한 피아노연주,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가족 등 ‘우리 둘만 아는’이라는 테마로 150여 편의 영상이 SNS를 장식했다.

이는 윤건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특별한 이벤트가 됐다. 윤건은 30명의신청자에게 특별한 감사 선물을 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은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윤건표 감성 발라드다. 윤건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가사에 녹여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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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신곡은 윤건이 드라마 OST 참여를 제외하고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윤건의 목소리와 감성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건은 감미로운 음색과 짙은 감성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로,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어텀 플레이(Autumn Play)’에 수록된 ‘가을에 만나’를 비롯해, ‘걷다’,‘힐링이 필요해’, ‘갈색머리’, ‘라떼처럼’ 등 수많은 명곡을 낳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KBS1 크로스오버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의 메인 MC로활동하며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윤건의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은 오는 31일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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