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3~4일 엑스코에서 ‘제3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개최한다. 올해 GIF에는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오디션 등 3개 경진대회 및 초·중등 예비 ICT 루키캠프 등 4개 분야에 총 3,245명의 신청자가 등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76% 늘어난 것이다. ICT 및 창업 컨퍼런스, 벤처캐피털(VC)의 전문상담, 자율주행차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자본금 180조원을 보유한 중국 시안 와이즈 네스트 산업단지의 총재를 비롯해 ICT 기업인 유아이파크 등 투자자 및 정부·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이번 행사를 찾는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