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FAN 더치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자료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는 더치페이 서비스 ‘신한FAN 더치페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FAN 더치페이’는 커피, 음식점 등 요식 업종에서 대표 한 명이 결제하고, 나중에 각자 카드로 나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표로 결제한 고객이 신한FAN 앱을 통해 더치페이할 결제내역, 나눌금액, 요청메시지 등을 선택하면 SNS 혹은 문자메시지로 요청을 받은 고객은 더치페이 내역을 확인하고 수락하면 된다.
더치페이가 완료되면 요청 고객과 분담 고객의 청구일 카드대금 명세서에 해당 결과가 반영된다.
‘신한FAN 더치페이’는 베이커리·커피전문점을 비롯한 음식업종에서 사용한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내역으로 요청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향후 더치페이 가능 업종을 늘리고 신용·체크카드 미소지 고객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 ‘신한FAN’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