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견학 명소' 진주 LH본사 22개월간 1만여명 발길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이 견학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진주혁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LH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사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10월 말 현재 22개월 동안 견학 인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


LH 사옥은 9만7,000㎡ 대지에 연면적 13만5,000㎡,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고품격, 장수명, 친환경의 가치를 담아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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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견학 대상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공무원,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시민단체, 초·중·고·대학생에게 LH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과 사회공헌활동,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인 사옥을 소개하고 있다.

이준영 사옥관리부장은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지역주민 속으로 친밀감 있게 동화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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