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조선 왕실의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가 됨으로써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16개로 늘어났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24~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회의에서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하며 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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