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상공회의소가 오는 7일 김천시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공동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청·장년과 여성 일자리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코오롱과 유한킴벌리, 두산전자산업 등 지역에서 제조업을 하는 대기업들이 참여해 채용설명회를 연다. 또 계양정밀, 한국SMT, 하나로지스 등 40여개 중소기업들도 참여해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생산직과 일반 사무직, 기술기능직, 영업직 등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를 확대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구인 구직자 간 부조화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