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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4DX, 美·中·日 진출..호주 개봉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대한민국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도 4DX 역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토르: 라그나로크> 4DX는 북미 및 중국, 일본 개봉 전, 대한민국을 비롯 영국, 프랑스, 호주, 칠레, 체코 등 전세계 개봉을 시작, 마블 영화 중에서도 역대급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4DX가 토르의 나라 호주에 50번째 진출 국가까지 우연 아닌 인연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25일 국내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가 2017 4DX데이 개봉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전세계 곳곳에서 놀라운 좌점율을 기록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호주(89%), 크로아티아(79%)를 비롯해 프랑스(56%), 체코(55%) 등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서 과반 이상의 오프닝 좌점율을 기록해,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만든 가장 혁신적인 상영 포맷 4DX가 블록버스터에 최적화되어 있음을 연일 증명 중이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놀라운 4DX 실적과 함께, 4DX는 또 하나의 성과를 알렸다. 10/26(목) 4DX가 호주 상영관 오픈을 확정하며, 전세계 50개국 진출의 대기록을 달성한 것. 전세계 50번째 4DX 진출국으로 선정된 호주는 첫 작품으로 <토르: 라그나로크>를 상영, 오프닝 89%의 폭발적인 좌점율을 기록했다. 호주가 <토르: 라그나로크>의 주역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와 ‘헬라’ 케이트 블란쳇의 출신지인 바, 우연 아닌 인연으로 만든 겹경사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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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빌리지 시네마(Village Cinemas) 4DX 오프닝에 참석한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4DX의 50번째 진출 국가인 호주 4DX오픈식에 다녀왔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주말 개봉한 호주의 첫 4DX 상영작 또한 <토르: 라그나로크>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며, 금주 북미와 중국, 일본 등 빅마켓에서 개봉할 예정인 만큼 4DX <토르: 라그나로크>가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호주에 첫 4DX관을 도입한 빌리지 시네마측도 “관객들에게 가장 혁신적이고 더욱 기억에 남는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4DX는 가장 최신의 영화 상영 기술이자 독보적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최적의 포맷으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토르: 라그나로크> 4DX는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압도적 액션 시퀀스를 200%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반기 4DX는 <킹스맨: 골든 서클>, <지오스톰> 등 화제작들과 <토르: 라그나로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의 연이은 협업으로 개관 이래 최고의 전세계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어 11월 DC 히어로 군단의 총집결 <저스티스 리그>, 12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역대급 대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토르: 라그나로크>가 거둔 성과가 앞으로의 전세계 4DX 흥행 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호주 상영관 오픈으로 전세계 50개국 진출 대기록을 달성한 4DX는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2009년 국내에서 시작, 현재 50개국 415개관에서 상영하는 오감 체험 프리미엄 특별관이자, 시각적 한계를 뛰어 넘은 가장 혁신적인 영화 포맷으로서, 북미와 유럽의 10~20대에게 가장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 4DX는 전국 4DX 30개관, 4DX with ScreenX 1개관(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미국, 중국, 일본, 멕시코,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전세계 50개국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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