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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개의 연애' 전 여친과 현 여친, 위험한 동행

영화 ‘두 개의 연애’ 전 여친과 현 여친, 위험한 동행영화 ‘두 개의 연애’ 전 여친과 현 여친, 위험한 동행




영화 ‘두 개의 연애’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는 김재욱, 채정안, 규리가 주연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잘나가고 잘생긴 영화감독 인성이 시나리오 작가 윤주와 비밀 연애 중인 사실을 알리며 시작한다. 인성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홀로 강릉에 방문하는데 그 곳에서 전 여자친구 미나를 만난다. 일 때문에 미나와 함께 여행하게 된 인성은 미나에게 수작을 걸지만 미나는 거절하다 숙소를 떠난다. 한편, 여자친구 윤주가 강릉으로 온다는 통보를 받은 인성은 터미널에서 미나와 윤주가 함께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당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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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생각보다 규리가 연기를 잘한다”,“심리 묘사가 탁월한 영화”,“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두 개의 연애’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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