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주거단지는 이러한 이점 덕분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부동산 114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양 삼송지구에서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이 들어선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은 스타필드가 오픈한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0.59%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고양시 덕양구 전체 평균이 -0.10%의 하락세를 보인 것에 비하면 편리한 생활을 갖춘 지역의 입지가 주택가격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한 것이다.
동도건설이 군포 당동에서 분양에 나서는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아파트는 군포시 당동 중심지역에 들어서면서,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갖춘 원스톱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당동은 군포시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학교, 공원, 녹지로 형성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교, 쇼핑, 여가생활까지 일부러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단지 바로 앞에는 당동초등학교가 위치해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도보권으로 이용이 가능한 1호선 당정역을 이용 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단지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문을 열 예정으로 쇼핑시설까지 갖추게 된다.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춘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이며, 모든 가구를 전용 43㎡, 50㎡, 53㎡의 소형 평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콤팩트 한 공간 설계에 뛰어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3인 이하 소형 가구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10월 20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던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은 지난 25일(수)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평형이 마감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오늘(11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26-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은 당동 963번지(구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지, 당동초교 옆)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