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오는 21일 산업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환란 20년이 남긴 것’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지난 1997년 우리나라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아 빈 나라 곳간을 채워야 했습니다. 39억달러까지 떨어졌던 외환보유액은 현재 3,848억달러까지 늘어났지만 위기의 싹은 곳곳에서 움트고 있습니다. ‘제2의 위기’에 대한 경고음도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거시경제(금융)와 산업, 노동 및 구조개혁 분야로 나눠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짚어보고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와 연구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2017년 11월21일(화) 오전9시~11시30분
◇장소=서울 중구 소공로 119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
◇주제발표
-제1주제발표: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동향분석팀장(거시경제)
-제2주제발표:오영석 산업연구원 통계분석실장(산업)
-제3주제발표:최영기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노동 및 구조개혁)
◇문의=서울경제신문 마케팅국 (02)724-8767, 경제부 (02)724-8642~3
주최:서울경제신문·산업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
후원: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