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메이크인, 청년 취업 지원 발 벗고 나서

교육 스타트업 오픈놀과 업무협약

메이크인 취업알선-오픈놀 진로교육 협업

"많은 청년들 취업 기회 갖도록 노력할 것"

최현권(왼쪽 네번째) 메이크인 대표가 지난 1일 권인택(// 세번째) 오픈놀 대표와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메이크인최현권(왼쪽 네번째) 메이크인 대표가 지난 1일 권인택(// 세번째) 오픈놀 대표와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메이크인




종합 정부 취업지원사업 운영기관인 메이크인이 진로 컨설팅 기업인 오픈놀과 손 잡고 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메이크인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서울 창업허브에서 최현권 대표와 권인택 오픈놀 대표가 ‘청년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 분야인 취업알선과 취업교육을 조합해 청년층의 취업을 극대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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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인은 현재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내일채움공제’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취업인턴제’, ‘재학생 직무체험’ 등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정부지원사업의 업무 위탁이 아닌, 구직자에게는 취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발굴 및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오픈놀은 진로설정부터 채용까지 기존 오프라인 교육의 문제점을 온라인 서비스로 보완하고 교육에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접목시킨 O2O 기업이다. 현재 다수의 캠프·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IT부문의 서비스 기획과 웹 기술·알고리즘 개발에 매진 중이다.

최현권 메이크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기회를 갖고 진로 교육을 통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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