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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할리우드] “포스트잇 커플?”…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3년 만에 재결합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3년 만에 재결합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인연은 역시나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2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결별 한지 3년 만에 다시 만났다”며 “셀레나 고메즈가 더 위켄드와 결별한 후 저스틴 비버와 데이트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저스틴 비버 SNS/사진=저스틴 비버 SNS


저스틴 비버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셀레나 고메즈의 집 근처에서 목격됐다. 당시 더 위켄드와의 결별이 확인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나, 며칠 후 셀레나 고메즈와 더 위켄드의 10개월간의 연애가 끝이 났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더 위켄드의 결별이 저스틴 비버 때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호적인 상태로 결별했다는 것.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가 항상 저스틴 비버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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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위클리는 측근의 말을 빌려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을 원했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가 올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뒤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고 시간이 될 때마다 만나는 등 노력을 쏟았다고.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만남을 시작했다. 이후 재결합과 이별을 반복하며 ‘포스트잇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나 2014년 완전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소피아 리치, 파올라 폴린, 헤일리 볼드윈, 코트니 카다시안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3년 만에 셀레나 고메즈와 다시 만나게 됐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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