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을 응원했다.
4일 방송된 KBS2 ‘더유닛‘에선 미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류필립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는 든든한 지원자이다. 먼저 이야기를 꺼내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나는 “방송이나 언론에 기사 나갈 때마다 ‘류필립의 직업이 뭐냐? 미나 남자친구냐?’ 이런 내용을 볼 때마다 노래 잘하는 가수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류필립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이돌이 꼭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류필립은 선배군단의 부트를 받지 못하고 탈락했다.
[사진=KBS2 ‘더유닛’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