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음료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롯데마트와 함께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사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되는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은 트레비 500㎖ 페트병 ‘플레인’, ‘라임’, ‘레몬’, ‘자몽’ 제품으로 수량은 총 24만 개가 준비됐다. 제품에는 소방청에서 올해 1월 선보인 안전 지킴이 캐릭터 ‘영이’와 ‘웅이’ 및 응원 문구가 새겨져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마트는 소방관들의 복지 개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소방청에 기부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포함해 11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 판매된 롯데칠성음료 전 제품의 매출액 일정 부분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