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출발선을 나서고 있다. 올해 5월에 이어 6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3·5·10㎞ 3개 코스로 진행됐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약 1만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별도 기부금,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5억원은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됐다.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벤츠 기브 앤 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출발선을 나서며 활짝 웃고 있다. 올해 5월에 이어 6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3·5·10㎞ 3개 코스로 진행됐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약 1만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별도 기부금,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5억원은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됐다. /사진제공=벤츠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2회 벤츠 ‘기브 앤 레이스(GIVE ’N RACE)’ 자선 달리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새로운 후원 문화를 만들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참가비와 기부금, 또 벤츠코리아의 후원으로 기부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첫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6개월 만에 참가인원을 5배 늘린 1만명 규모로 진행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했다. 3㎞ 걷기 구간과 5㎞ 및 10㎞의 달리기 구간까지 총 3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1만여명의 참가비 전액과 추가 기부금, 벤츠 사회공헌기금까지 약 5억원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베스티안재단·한국심장재단·사랑의달팽이의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올해는 벤츠가 한국에 진출한 지 15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