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 중인 장기용과 장나라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장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남길 마진주#고백부부#정남길#장기용#마진주#장나라#금요일#토요일밤#밤11시천사같은나라누나랑 촬영 쉬는 시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작성했다.
올라온 사진 속 장기용은 브이를하며 장나라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한편, 하병훈 감독은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고민했다. 진주라는 캐릭터는 20살과 38살도 연기를 해야 했다”며 “누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정말 많았다. 젊은 여배우를 쓰기에는 38살 연기할 때 아줌마 역에 진정성이 약해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느 날 누나가 장나라가 어떠냐고 하더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조건 잡으려고 노력했다”며 “장나라가 20살과 38살의 외모 갭도 자연스럽게 이어줬고, 오히려 노 메이크업에 나이 든 분장을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사진=장기용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