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위기관리 콘퍼런스 개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해외 주요 도시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위기관리 콘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 위기관리 콘퍼런스는 2002년 제2차 델리 ‘ANMC21’(아시아 대도시 간 포괄적 공동사업추진 네트워크) 회의에서 도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현재 도쿄·타이베이·런던 등 14개 도시가 회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한 8개국 9개 도시 재난관리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6일 김찬오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한국의 재난관리체계와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토의와 현장방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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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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