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자유학년제가 뭐길래? 내년부터 중1 안정적 도입 하도록 “너무 이른 감이 있다” 네티즌

전국 중학교 1500곳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자유학년제’가 진행된다.

자유학년제는 기존 자유학기제를 한 학년으로 늘린 제도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1학기, 1-2학기, 2-1학기 중 학교 재량에 맞춰 한 학기 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별도로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제도로 자유학년제는 여기서 한 학기를 일 년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희망하는 학교에서 자유학년 및 연계학기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2018년 특별교부금으로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자유학년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교과별 교사별 학교별 운영수준 차이가 크게 나고 놀자 분위기 형성되는 게 문제입니다” “준비부족으로 시행착오를 생길 것 같다” “너무 이른 감이 있습니다”“조금 더 기다려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