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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봉성 마지막 주자는 '미국인 교사' 그녀는 누구?

올림픽 성화 봉성 주자가 화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부산지역 성화봉송 사흘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부산국제외국인학교 미국인 교사 디아나 루퍼트 씨가 수영구 구간에서 성화를 들고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올림픽 성화 봉성 주자였던 루퍼트 씨는 지난해 10월 제18호 태풍 ’차바‘ 때 두 딸과 함께 자발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 청소에 나선 수영구 주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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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모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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