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
좋은 구급 키트에는 제산제, 라텍스 장갑, 반창고 말고도 많은 물건이 필요하다. 레이의 맥패커 익스텐디드 퍼스트 에이드 키트에는 지혈용 스펀지, 골절 치료용 부목, 붕대 등이 들어 있다. $55
2. 정신상태 유지
먼저 할 일은 아이들에게 트럼프 카드의 용도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할 일은 호일 클리어 방수 카드로 할 수 있는 ‘고피쉬’ ‘슬랩 잭’ 같은 놀이를 가르치는 것이다. 아이패드 배터리가 나갔을 때 좋은 소일거리가 될 것이다. $6
3. 보온
2.1m짜리 SOL 이머전시 블랭킷은 은색 알루미늄 코팅을 사용해 체온의 90%를 반사해 돌려준다. 다른 제품과는 달리 한쪽 면은 밝은 주황색으로 되어 있어, 사용자를 비상 상황에서 찾기 쉽다. $5
4. 비상방송
배터리로 작동되는 미들랜드 웨더 얼러트 라디오는 AM 또는 FM으로 현지 음악방송이나 뉴스방송을 들을 수 있다. 미국 기상청의 긴급 방송도 자동으로 수신한다. $70
5. 조명
손전등을 떨어뜨리면 위험하다. 그래서 이 블랙 다이아몬드 헤드램프가 나왔다. 수중 1m속에서도 빛을 낸다. 빛이 도달하는 거리는 최대 78m다. AAA 배터리 4개만 있으면 160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50
6. 호루라기
호루라기는 구조원들이 피구조자를 찾아내기 좋다. 멀티챔버 방식의 위슬스 포 라이프 트라이 파워는 소리가 천둥소리와 맞먹는 120데시벨에 달한다. 두 개의 사이드 챔버는 소리를 다른 방향으로 내서 소리가 닿는 거리를 극대화한다. $5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Rob Verger, photographs by Sam Ka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