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Fall in Lovelyz’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지난 5일 공개된 타이틀 곡 ‘종소리’를 포함해 ‘Spotlight’, ‘삼각형’, ‘그냥’, ‘FALLIN’’, ‘비밀정원’, ‘졸린 꿈’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타이틀 곡 ‘종소리’는 최근 떠오르는 프로듀서인 원택(1Take), 탁(TAK) 작곡가의 곡으로 러블리즈와는 처음 작업하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원택(1Take)과 탁(TAK)은 인피니트의 ‘AIR’, 골든차일드의 ‘내 눈을 의심해’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는 프로듀서로서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wayz’에서 선공개한 ‘FALLIN’’ 역시 수록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삼각형’, ‘그냥’, ‘비밀정원’, ‘졸린 꿈’ 등 새로운 작곡진들의 곡으로 트랙리스트가 채워지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새 앨범 ‘Fall in Lovelyz’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데뷔 3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이에 새로운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11월 14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all in Lovelyz’를 발매하며, 같은 날 저녁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