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로 건강기능식품시장 출사표

대원제약(003220)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사진)’을 앞세워 2,000억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가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 제품이다. 한국 성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 설계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생리활성에 도움이 되는 멀티비타민 등을 함유했다. 함께 선보인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특허받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가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한 유아·어린이 맞춤 제품이다.


회사 측은 2종 제품 모두에다 안전한 먹거리의 기준이 되는 유기농 부원료를 90% 이상 사용했고 무화학·무합성 첨가물을 구현해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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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측은 “앞으로도 장대원 브랜드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유통 채널을 확대해 기업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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