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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TV SBS’ 김혜자·정애리·박상원·이홍렬, 기부 히어로즈가 전하는 ‘나눔의 힘’

‘희망TV SB’S 대표 셀럽 김혜자, 정애리, 박상원, 이홍렬의 나눔 활동이 20주년 특집 2017 ‘희망TV SBS’를 통해 재조명 된다.

전 세계 아이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김혜자는 20여 년간 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제일 열악한 지역을 찾아다니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종은 누가 울리기 전에 종이 아니듯, 사랑도 주기 전엔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김혜자의 나눔 철학을 ‘희망TV SBS’를 통해 다시 들어본다. 특히 그녀의 나눔 활동에 큰 영감을 받았다는 배우 최강희가 내레이션에 참여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사진=SBS사진=SBS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애리는 평소 동료들에게 나눔을 전파하는 선배로 유명하다. 라디오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만나본다. 또한 ‘희망TV SBS’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아이들이 정애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와 더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 1회부터 무려 13회에 걸쳐 ‘희망TV SBS’의 진행을 맡았던 박상원은 “봉사는 나에게 주어지는 소중한 기회이자 축복이고 감사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어렵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기부 히어로즈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희망TV SBS’를 통해 긴급구호지역인 케냐 투르카나를 다녀온 박상원은 그 당시 ‘희망TV SBS‘를 통해 후원한 후원자들을 찾아가 그들이 만든 기적을 보여주며 나눔의 힘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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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희망TV SBS’와 함께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이홍렬은 이후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에티오피아 어린이와 정기 후원자 536명을 맺어주자는 취지의 프로젝트와 함께 121명의 주례를 봐주고, 그 대가로 이들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파병 인원 중 536명의 부상자와 121명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나눔 활동이다. 유쾌한 그의 성격답게, 나눔도 즐겁고 유쾌하게 실천하는 이홍렬. 그의 비밀스러운 주례 현장을 따라가 본다.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4명의 기부 어벤저스 이야기는 20주년 특집 2017 ‘희망TV SBS’를 통해 11월 17일(금), 18일(토) 이틀 간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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