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지는 풍경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추가 글을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평화로운 풍경을 전달한 것으로 송혜교는 송중기와 행복한 신혼여행 중임을 넌지시 드러냈다.
앞서 송혜교과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약 300명의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신혼여행은 지난 2일 떠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상반기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커플연기를 한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당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것에 이어, 신혼여행 중인 현재까지도 이들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