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잠실새내역 인근 298가구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 확정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안건 통과

사업지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에 용적률 599%, 최고 25층의 298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208-4번지 일대(면적 1,960.9㎡)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올림픽로(잠실광역중심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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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업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및 건물 용적률, 높이, 층수 등 건축계획의 주요 내용이 정해졌고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통해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건물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서초구 방배동 425-2번지 일대 사당·이수지구단위계획구역 ‘이수지구중심 특별계획구역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통과돼 이곳의 공공기여시설인 지역문화센터가 열린도서관으로 변경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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