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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없는 ‘막영애16’ 곧 방송! 팬들 아쉬움↑ “공정한 절차대로 진상 규명해주길”

조덕제 없는 ‘막영애16’ 곧 방송! 팬들 아쉬움↑ “공정한 절차대로 진상 규명해주길”조덕제 없는 ‘막영애16’ 곧 방송! 팬들 아쉬움↑ “공정한 절차대로 진상 규명해주길”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가 곧 방송 소식을 전한 가운데 조덕제의 하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는 2007년 4월 첫 방송 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유명하다.

12월 방송을 앞둔 ‘막영애 시즌16’은 다시 한 번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성추행 논란’으로 조덕제가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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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해당 프로그램 측은 “이번 시즌에서 조덕제 배우는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 여부가 결정된 시점은 현재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조덕제는 지난 시즌 14와 시즌15에서 악덕 사장 조덕제역으로 등장했으며 시즌16 출연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성추행 혐의에서 비롯된 항소심에서 집행 유예를 선고받아 출연을 취소했다.

한편,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배우 조덕제가 기자회견 자리에서 “공정한 절차대로 진상규명을 해주길 간절히 호소한다”며 “(사건과 무관한)여성 단체가 아닌 영화계가 조사해 나온 결과라면 받아들이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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