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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한·중 관계 회복에 웹소설 한류 기대감 ↑

디앤씨미디어(263720)가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디지털콘텐츠의 중국 수출 기대감에 장 막판 상승세다.


디앤씨미디어는 9일 오후 2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7.4%(1,550원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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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등 디지털콘텐츠 유통사인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1월 중국에 진출한 노블코믹스 ‘황제의외동딸’이 8개월 만에 13억뷰를 달성하는 등 중국 사업 규모가 큰 편이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는 상장 당시 언론 간담회에서 “중국서 사업 협력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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