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미소레, 함지박, 도피오 등 모두 5개 커피 및 디저트류 제조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섰다.
함지박은 국내 20개 업체와 대리점 계약 추진에 성공했는가 하면 8개국에 OEM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도피오는 국내 유명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해 25개 업체와 6억여원의 신제품 납품상담 실적을 올렸고 미소레는 멕시코, 태국 등에 7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계약을 진행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