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합참 "북한군 1명 JSA지역으로 귀순…北측 총격으로 부상"

"북한군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 태세 강화"

북한군 병사가 오늘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역으로 귀순해왔다./연합뉴스북한군 병사가 오늘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역으로 귀순해왔다./연합뉴스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으로 귀순했다.


이날 합찹은 “오늘 오후 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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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북한군은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부상한 상태로 긴급 후송 중에 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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