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거침없는 코스닥...740도 뚫었다

13일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에 비해 20.59포인트(2.86%) 오른 741.38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관련 뉴스를 살펴보고 있다./권욱기자


코스닥지수가 13일 전일보다 2.86%(20.59포인트) 오른 741.38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이 740선을 넘긴 것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정부 정책 효과에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중심으로 기관투자가의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코스닥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셀트리온 7.77%, 셀트리온헬스케어 10.2%, 신라젠 6.61%, 티슈진이 6.02% 오르는 등 바이오주들이 급등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직원들이 전광판으로 코스닥지수를 확인하고 있다. /권욱기자

관련기사



이경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