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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벌써 대박난 분위기...요트 구입 질문까지?"

주호민 작가가 원작 웹툰의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신과함께 ‘A to Z 오픈 토크’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용화 감독과 원작 웹툰의 주호민 작가가 참석했다.



‘신과함께’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주호민 작가는 “저는 가만 있으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워낙 대박 난 것처럼 설레발을 해서 참 힘들다” 며 “ 요트 뭐 사려고 하냐? 는 질문도 들었다”고 기분 좋은 부담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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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과 함께’ 캐스팅이 발표되고 뉴스에서 이슈가 되고, 원작 책 역시 잘 팔려서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 감독 김용화)는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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