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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실적 개선세 이어져 -KTB투자증권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3-4분기 에스엠(041510)의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못미쳤지만 자회사의 1회성 드라마 상각비용을 제거하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상반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실적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SM C&C의 성장, 주요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과 중국 콘서트 재개로 내년 영업이익은 280%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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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중국의 한한령의 영향으로 중국 판권 매출 인식이 지연되면서 드라마 제작비를 미리 비용처리했다”며 “해당 드라마의 중국 판권이 판매될 시 비용동반 없이 매출만 인식돼 수익성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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