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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청소년교육복지센터, 갯골캠핑장 청소년 캠핑사업으로 ‘친밀감, 공동체의식 향상’ 이바지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누림청소년교육복지센터(대표:윤성원)는 시흥시청에서 진행하는 “갯골캠핑장 청소년 캠핑사업”을 위탁받아 지역 참여 학교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갯골캠핑장 청소년 캠핑사업은 시흥시 장곡동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으로 갯골캠핑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었고, 교육청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 지원을 통해 캠핑장에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향상 및 교과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에서는 2017년 3월 20일에 시흥시 내 프로그램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했지만 학생들의 안전사고 문제 우려 및 비용부담 등을 원인으로 참여희망학교가 없어, 2017년 6월 15일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자와 면담을 통해 참여유도 방안을 모색하였다.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청소년활동 법인 및 사회적기업,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였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누림청소년교육복지센터가 선정되어 정왕중학교, 배곧중학교, 시화중학교가 참여하여 한 달이라는 운영기간동안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런 성공적인 사업성과는 시흥시청 담당부서인 공원관리과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예비사회적기업 누림청소년교육복지센터의 다년간 청소년프로그램 경험 노하우가 어우러진 결과물로 앞으로 참여자의 폭을 넓혀 보다 많은 시흥주민들의 참여를 장려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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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대표는 “갯골캠핑장 청소년 캠핑사업 운영모델을 보다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켜 시흥시 관내 학교에 자유학기제 활용자원을 강화하고 갯골캠핑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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