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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계약 마감 임박

- 정부대책 비켜가고 부천 중동 소형 오피스텔로 실수요, 투자층 대거 몰려

- 빌트인 생활가전, 입주민 전용 락커룸, 자주식 주차 설계 등 특화 설계 및 서비스에도 눈길

상훈종합건영의 ‘솔라리움’이 첫 선을 보인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린 단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전타입 청약 마감에 이어, 완판이 임박해 관심과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인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정부의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지역 확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되는 만큼 규제 시행 전 분양물량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공급 중인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크지 않고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 사전에 전매가 가능해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 중동 일대는 도시개발 계획이 예정돼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먼저 부천 중동특별계획1구역 개발사업은 특급호텔과 상업, 문화, 컨벤션, 주거의 중심으로 차기 중동의 신 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단지 앞 부천시청 남측에 위치한 테니스장과 주차장 용지에 콘서트홀이 겸비된 부천문화예술회관도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 부천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현대백화점 및 현대유플렉스,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로데오거리, 부천중앙공원 등이 반경 1km 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부천시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강남,여의도,강북 등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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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내부는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생활가전을 갖추고 별도의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을 설치해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최고층에는 옥상정원도 조성돼 주거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출고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했던 기계식 주차장보다 이용자들이 차량 입출고에 사소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자주식 주차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한편,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지하 6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9~81㎡ 총 316실로 이뤄졌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2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 실의 약 86%가 소형타입으로 구성돼 수익형 오피스텔로서 투자경쟁력을 갖췄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의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1155번지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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