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송상현광장에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박정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성금 모금 현황인 나눔 온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나눔캠페인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060-700-1212)를 이용한 참여도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