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서현진이 최근 점프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서현진과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앞서 몇차례 FA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전해왔다.
현재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과 맞물려 서현진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까지만 소속사에서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아이돌그룹 밀크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으로 연기의 기반을 다진 후 tvN ‘식샤를 합시다’ ‘또 오해영’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주연자리를 꿰차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과의 커플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