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호’ 선수 일부가 일본-대만전을 관람한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표팀은 예선 2경기를 1승 1패로 마쳐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16일에는 일본과 개막전서 연장 혈투 끝에 7-8로 분패했으나 다음날 17일 대만을 1-0으로 제압했다.
11월 18일은 일본-대만전이 열리는 날로 한국은 경기가 없는 대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식 훈련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시간, 대표팀은 연이틀 경기를 치르느라 쌓인 피로를 풀겸 선수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갖게 했다.
선수단 25명 중 박민우, 이정후, 장필준, 김하성, 박세웅 등 15명 정도가 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라고 KBO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일본 대만의 경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 시작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결승전은 19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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