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과 양미희의 결혼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월 2일 낮 12시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미희와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과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나지완과 양미희의 웨딩플래너가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웨딩플래너는 “사람 좋은 내 신랑신부님. 쉴 새 없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너무 즐거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밝혔다.
한편, 나지완 양미희의 웨딩플래너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인터넷 기사 댓글들을 보고 놀랐다”며 글을 작성했다.
“다른 악성 댓글들은 그냥 남 일이라 크게 별다른 생각 없었는데 오늘 기사들 댓글들은 저도 모르게 하나하나 찾아서 읽게 되더라”며 “신부님께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인터넷 주소 보내드린 게 원망스러웠다. 댓글 혹시 보셨냐고 보지 말라는 말에 안 보고 있다는 현명한 우리 신부님”이라고 말했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