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테라세미콘(123100)은 20일 266억원 규모의 충남 아산시 토지와 건물 등 생산시설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사업장 규모 확충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시설 투자에 따른 기반 구축과 인력 운용의 효율화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