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몸짱’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3년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저의 과거를 고백합니다.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정봉주의 이 추악한 과거사를 온 국민에게 알리도록 무한 RT하라!! 친구분들 부디 나이 잊어버리고 운동하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독방 수감전 2011년 12월의 사진과 독방 출소 후 2013년 1월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다. 평범한 몸매가 그야말로 ‘몸짱’ 몸매로 변모한 모습이다. 정 전 의원은 ‘골방이 너희를 몸짱 되게 하리라(빠삐봉 정봉주의 맨손 헬스)’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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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여야 의원 125명은 20일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호소했다.
[사진=정봉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