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음반판매 공약대로 홈쇼핑 완판에 성공했다.
20일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 동해, 은혁, 신동, 희철은 CJ오쇼핑에서 마련한 ‘슈퍼마켓’ 코너에 출연해 패딩 판매에 나섰다.
이날 이특은 “실제인지 아닌지 믿기 힘들 정도로 어리둥절하다. 아이돌 최초로 홈쇼핑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쇼호스트, 모델, 전화상담까지 직접 나서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신동은 남성 110 사이즈, 은혁은 여성 77 사이즈 모델로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활약 속에 패딩은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결국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매진 공약’대로 ‘비처럼 가지 마요’ 1990년대 음악방송 버전을 선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CJ오쇼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