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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야구존, ‘워라벨’ 찾는 직장인들로 북적



▲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은 최근 ‘워라벨’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퇴근시간 이후 스크린야구장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 인천의 한 레전드야구존 매장은 평일에 평균 30팀 정도가 방문하고, 주말에는 45팀 정도가 찾고 있다. 특히, 저녁시간 대에는 하루 평균 5~10개 팀 정도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며, 직장인 퇴근시간 무렵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하기까지 1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필요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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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야구존 점주는 “평일에는 주로 직장인들이, 주말에는 가족이나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다”며, “특히 최근에는 퇴근시간 이후에 스크린야구장을 찾아 타격연습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취미로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레전드야구존은 도심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날씨나 공간의 제약 없이 실제와 같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자의 실력에 따라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 등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 구종 선택도 가능해 초보자부터 야구를 취미로 즐기는 사회인 야구단까지 모두가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퇴근 후 취미를 위해 방문하는 것은 물론, 회식 차 방문하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며, “스크린야구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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