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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여성 성희롱? “가슴 닿기 하던 애, X치기 하고” 결국 백수 신세 ‘내부 징계’ 회의 예정

김원석 여성 성희롱? “가슴 닿기 하던 애, X치기 하고” 결국 백수 신세 ‘내부 징계’ 회의 예정김원석 여성 성희롱? “가슴 닿기 하던 애, X치기 하고” 결국 백수 신세 ‘내부 징계’ 회의 예정




20일 김원석 방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성 팬에 대한 성희롱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원석이 팬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선수 김원석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자신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여성 팬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

메시지를 폭로한 글쓴이는 “제3자를 언급하며 한 대화라 많이 가렸다”라며 “성희롱은 앞뒤 맥락 없이 튀어나와서 너무 많아서 거를 건 거르고 보내준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김원석은 “가슴 닿기 하던 애”라며 “또 와서 또 XX해. 또 X치기하고. 애들이 하나같이 이상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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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많은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원석이 한화이글스에서 방출됐다.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는 “SNS 대화 내용 유출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김원석을 방출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 내부 징계를 위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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