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애드웰(대표이사 황연정)이 창립했다. 수많은 성공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업계 10년차 이상의 베테랑으로만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건설광고전문 대행사를 표방한다.
“Think well"이란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앞선 생각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전략과 참신한 크리에이티브가 회사가 지향하는 모토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뛰어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가 나온다는 생각 하에 기본적인 복리후생은 물론 출퇴근이 자유로운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애드웰은 그 동안 업계에서 유명무실했던 인센티브제를 적극 도입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업계 관행처럼 되풀이됐던 구인난을 사전에 없앴다고 한다.
㈜애드웰 황연정 대표는 “이제는 광고만 잘한다고 해서 뛰어난 회사라고 할 수 없다.”며 “광고 이상의 가치를 광고주에게 보답하는 광고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고업계 인력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뜻을 같이 한 업계 베테랑들의 시너지로 3년 내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는 ㈜애드웰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