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제작사 측은 22일 서울경제스타에 “유아인이 ‘국가부도의 날’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현재 김혜수만 출연이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작은 ‘전우치’ ‘내 아내의 모든 것’ ‘검은 사제들’ ‘마스터’ 등을 만든 영화사 집이 맡았으며,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다.
현재 유아인은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촬영에 임하는 중. 이후 차기작으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