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는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세제 개편안 기대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 원화는 10월 이후 달러대비 4.1% 절상
-수출 호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 내수 활성화를 선호하는 정부 정책 기조 등 내재요인이 달러 강세 압력을 상쇄
-8월과 9월 각각 1조 9,967억원, 1조 5,899억원 매도한 외국인은 10월 이후 4조 5,773억원 순매수로 전환(이달은 21일 기준)
-외국인 KOSPI 순매수 증가는 일정 부분 원화 강세에 베팅한 결과
-하지만 과도한 원/달러 환율 하락은 증시 약세 요인. 환율은 이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
-KOSPI 이익의 감소로까지 이어지는 환율 레벨이 아니라면 원화 강세에 따른 증시 하락 가능성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음.
-2018년 KOSPI 예상 순이익률은 7.4%. 순이익률 6.5%에 대응되는 원/달러 환율은 1,065원. 편차를 고려해 원/달러 환 율이 1,050원~1,080원을 하향 돌파하지 않으면 감익에 대한 우려는 일러.
-원/달러 환율 하락이 펀더멘탈 약화 요인이 되는 순간은 1,050원을 하향 돌파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