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경기보건환경硏, 부적합 농산물 7톤 폐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배추·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303여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 한 9건(3%)을 적발해 7,176㎏을 압류 폐기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사결과 부적합 된 농산물은 무(잎) 42건 중 5건, 파 30건 중 2건이었으며 김장 부재료로는 고춧가루 53건 중 2건이었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압류, 폐기해 사전유통을 차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서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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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구리·안양·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거둔 무·배추·고춧가루·젓갈류 둥 김장철 재료 등을 검사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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